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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5개 청소년동아리 은파유원지에서 문화축제

등록 2005-05-17 21:15수정 2005-05-17 21:15

“주말에 문화축제로 눌러오세요”

“청소년들이 직접 한마당 잔치를 꾸며요.”

전북 군산 기독교청년회는 21일 저녁 6시 은파유원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63회 청소년 어울마당을 청소년들과 함께 연다.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서 군산지역 25개 청소년동아리 소속 150여명이 락, 랩, 마술, 가요, 수화, 춤 등을 1개월 동안 준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마련했다.

특히 자원봉사 동아리인 ‘빛봉사단’은 혼자 사는 노인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교사의 지도 아래 인터넷 중독 검사와 이동상담도 마련한다. (063)446-4122.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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