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0만5천㎡ 규모 완공
김천일반산업단지가 4일 첫삽을 뜬다.
경북도는 4일 오후 4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현장에서 김천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연다. 김천일반산업단지는 1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까지 80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주로 음·식료품, 조립금속, 기타 기계 및 장비,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장비, 기타 운송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경북고속도로 김천나들목 및 김천역과 4㎞, 케이티엑스 김천역사 예정지로부터 6㎞, 대구공항으로부터 45㎞ 떨어져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경북도는 이 산업단지 조성으로 연간 총생산액 1400억원과 고용 창출효과 1천여명 등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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