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대구 각계인사 151명 시국선언

등록 2009-06-30 21:43

“이명박 정부 퇴진·사회공공성 강화” 주장
대구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문화계, 학계, 정당 등 각계 인사 151명이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지역 민중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의 위기와 신자유주의로 민중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어 신자유주의에 대한 근본적 성찰 없이는 민주주의의 위기 극복과 진전이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또 “대의제 민주주의 요구로 표현되는 1987년 체제를 회복하는 방법으로는 민주주의 근본 위기를 해소할 수 없다”며 “지금은 민주 대 반민주를 넘어 민중 대 반민중의 대립각을 선명히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신자유주의 반대, 이명박 정부 퇴진, 비정규직 반대, 공공부분 시장화 중단과 사회공공성 강화, 반전평화 쟁취 등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 연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