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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제1회 실내 무인비행체 경연 27일 충남대학교에서

등록 2005-05-26 22:06수정 2005-05-26 22:06

제1회 전국 실내무인비행체 경연대회가 27~28일 충남대 대덕홀에서 열린다.

충남대 항공우주기술 인력양성사업단이 여는 이번 대회는 부산대, 울산대 등 전국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자체 제작한 비행체가 15m 길이의 활주로에서 얼마나 무거운 무게를 싣고 날 수 있는지를 겨루게 된다.

비행체는 학생들이 연구해 만들었어야 하며, 참가팀들은 대회에 앞서 비행체 설계도 등을 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인비행체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는 비행체 연구개발 과정 및 기술 교류를 위한 발표회도 열린다.

무인비행체는 비행 동력을 갖추고 내장된 컴퓨터에 사전에 제시된 비행 장애물 등을 피하는 프로그램을 입력해 지상의 원격 조종 없이 스스로 비행하며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소형 비행체를 말한다.

이창섭 사업단장은 “첫 대회이고 무인 비행체 연구가 폭넓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장애물 통과 목적지 도착 방식이 아닌 이륙무게를 따져 우승 비행체를 가릴 방침”이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 무인비행체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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