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배주’ 로 각종 행사서 인기
전북 고창군 특산품인 복분자주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고창군은 31일 “6월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서 ‘선운산특산주 흥진(대표 장현숙)’이 생산한 복분자주가 1일 오찬 행사 건배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흥진은 이날 박람회 주최 쪽에 선운산복분자주(500ml) 300병을 보냈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무역센터 종합전시관에서 열린 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 오찬장에서도 고창 명산품복분자주(대표 노광록)가 만든 복분자주가 공식 건배주로 올랐다.
고창 복분자주는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를 비롯한 각종 국제회의 때 건배주로 채택되는 등 날로 명성이 높아가고 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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