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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기 양주시에 ‘패션복합타운’

등록 2009-10-20 22:17

경기 양주시에 ‘패션복합타운’
경기 양주시에 ‘패션복합타운’
엘지패션 “2012년까지 건설” 양해각서 체결
경기도 양주시에 2012년까지 ‘패션복합타운’이 건설된다.

경기도와 엘지패션은 20일 오전 경기도 제2청사 회의실에서 양주시 회정동 일대에 패션복합타운을 건설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만9600여㎡ 규모의 엘지패션 복합타운은 패션 연구·생산·판매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원부자재 관련 중소기업, 디자인센터, 봉제·섬유공장 등 100개 이상의 협력업체도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양주에 패션복합타운이 들어서면 약 2천여명의 고용 창출과 2890억여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 머물렀던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이 엘지패션 유치로 원부자재에서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됐다”며 “패션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경기 북부 섬유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구본걸 엘지패션 대표, 임충빈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양주의 엘지패션 복합타운은 경기 북부 섬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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