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대구·경북 지역 암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특정암 및 국가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여성들이 대상이다. 만 30~39살 여성 중 미취업, 전업 주부 17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포항과 안동, 김천의료원에서 검사를 하게 된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포항 남·북구와 김천·안동 보건소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무료진단 검사자로 선정되면 해당 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053)950-2378.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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