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와 구미시 두 곳에 장난감도서관이 설립된다.
경북도는 4억원의 예산과 기업 협찬금 등으로 내년 9월까지 장난감 70%, 도서 및 시청각 교재 30%를 갖춘 장남감도서관을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생활대상자와 다문화가정에는 장난감 등을 무료로 빌려 줄 예정이며, 앞으로 해마다 두 곳씩 23개 시·군 모두에 이 도서관을 갖출 계획이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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