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의 미술행사인 ‘2009 대구아트페어’가 25~29일 5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아트페어는 국내외 유명작가 500여 명의 작품 6천여 점이 전시되는 미술품 견본시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81개 화랑의 참여가 확정돼 50여개 화랑이 참여한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일본·인도네시아·중국·싱가포르·독일·미국·스페인 등 20여개 해외 화랑이 참여해 국제행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주최 쪽은 밝혔다. 이와 함께 수창동 케이티엔지 별관에서는 11일부터 29일까지 ‘2009 청년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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