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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상버스 대폭 늘려

등록 2010-03-03 22:37수정 2010-03-03 22:40

3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수도권 제1호 신형 저상버스 시승식이 열렸다. 경기도청 제공
3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수도권 제1호 신형 저상버스 시승식이 열렸다. 경기도청 제공
신형 28대 포함 251대




경기도는 올해 243억원을 투입해 신형 저상버스 28대를 포함한 저상버스 251대를 18개 시에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23개 시·군에서 530대의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저상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형 저상버스는 땅콩 모양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개발해 수도권에서는 파주시에서 처음 운행한다. 신형 저상버스는 법원읍 갈곡리∼문산터미널을 하루 12회 오간다.

경기도는 2014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를 저상버스로 채울 계획이다. 버스업체가 저상버스(2억원)를 구입할 경우 일반버스(1억원) 구입비의 차액과 천연가스 보조금 등 1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3일 오전 11시 파주 임진각에서 김문수 지사와 휠체어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상버스 시승식을 열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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