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위), 이종현(아래).
서울시는 강철원 전 홍보기획관과 이종현 전 공보특보를 각각 정무조정실장과 공보특보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전 기획관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6대 국회 때 오세훈 서울시장의 보좌관을 지낸 뒤 민선 4기 서울시의 해외 홍보 등을 담당한 홍보기획관으로 활동했다. 이 전 특보는 동국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국회 보좌관 등을 거쳐 서울시 공보특보를 지냈다. 이들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 사퇴해 오 시장 선거캠프에서 각각 후보 비서실장과 언론특보로 활동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