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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여름 대학취업특강 활용하세요”

등록 2005-06-22 21:22수정 2005-06-22 21:22

대전지역 대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일제히 취업특강을 연다.

충남대는 다음달 1일부터 ‘쿨 썸머 취업교실’을 시작으로 8월까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강좌’, ‘집단 상담프로그램’ 등 취업 특강을 잇달아 연다고 22일 밝혔다.

취업특강은 입사지원 서류작성 및 모의면접, 자기표현 능력 계발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은 또 31개 기업에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인 졸업예정자 9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부터 기업 맞춤식 취업 강좌인 ‘백마인턴십 프로그램’도 연다.

대전대는 20일부터 ‘여성 커리어 취업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이 특강은 3, 4학년 재학생 가운데 평균 비(B)학점 이상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체 임직원 및 취업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취업 비전과 기업이 원하는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다.

한남대도 지난 20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여대생 리더십아카데미’를 개강해 대학생과 리더십, 비즈니스 매너, 완벽 면접대책 등을 가르치는 한편, 경찰공무원반, 공무원 7급반 등 공직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열 예정이다.

배재대는 다음달 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CAP) 교육과 입사서류 클리닉 및 면접연습 강좌와 중등교육임용고시반, 변리사반, 전자상거래관리사반 등 전공 별로 14개의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목원대 역시 다음달 4일부터 ‘하계 취업특강’을 열어 취업 서류 준비 및 면접 대책, 1분 스피치 실습, 면접역할 체험 등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밭대는 다음달 4일 기업 탐방, 자기 소개훈련 등을 하는 ‘2005 쿨 썸머 취업교실’을 열고, 논산 건양대도 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정보사 자격과정’, ‘장애아·비장애아 통합캠프 전문가’ 등 138개의 자격증 및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대전대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을 준비하는 절호의 기회”라며 “사회적으로 원하는 수준의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어 해마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취업 특강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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