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하 조직인 ‘전북발전연구원’과 ‘여성발전연구원’(여발연)’이 통폐합돼 오는 3월 ‘전북발전연구원’(전발연)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북도는 18일 “전발연 설립 발기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총회를 열어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법적 절차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전발연 조직은 이사장과 원장 아래 여성정책연구소와 지역발전정책연구소를 두고 여성정책 및 사회복지, 혁신발전 지역개발, 문화관광 도시계획 연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직원은 종전 전발연과 여발연 연구원을 합한 25명이고, 출연기금은 10억원이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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