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해마다 1월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와 만난다.
화천군은 8일 자료를 내어, 내년 1월8일~30일 열리는 산천어 축제 기간 동안 겨울축제로 이름난 세계 8개국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겨울축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천군 관계자는 “핀란드의 ‘산타마을’과 노르웨이의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 등 8개국 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산천어 축제를 세계인의 겨울 축제로 알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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