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올해 ‘아름다운 환경동네’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가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해마다 주고 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꾸고 있는 진안군은 백운면 일대에 아토피 없는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아토피로부터 자유롭도록 정천면 조림초등학교를 2008년 9월부터 2010년 말까지 아토피친화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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