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선호)은 경찰 관련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7월 1일부터 관내 69개 일선 지구대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발급 서류는 교통사고, 사건·사고, 화재, 도난신고, 도난해제, 변사 등 6종의 사실 확인원이며, 24시간 발급이 가능하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민원서류는 경찰서에서 일과시간에만 발급했는데 주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지구대로 확대해 언제든지 발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남경찰청에서 발급한 각종 사실 확인원은 2만7707건에 달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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