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종로~을지로~충무로 전통상권…시, 관광 패키지로 조성

등록 2011-03-03 22:20수정 2011-03-04 09:03

서울시는 종로·을지로·충무로 일대에 흩어져 있는 전통상권을 하나의 관광 패키지로 묶는 사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종로 2~4가, 을지로 4~5가, 충무로 5가 일대 55만㎡로, 이곳에는 보석·조명·인테리어·애완동물·지물포 상가가 밀집해 있고 중부·방산·광장·신진시장 등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다. 특히 인사동, 종묘, 흥인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관광명소가 가까이 있어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들일만한 요소가 풍부하다.

서울시는 단일지역, 단일상품 위주로 형성돼 연계성이 부족했던 이들 상가와 시장, 관광명소를 하나로 묶는 일체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명소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대문시장(의류 쇼핑)-광장시장(한국 음식문화 체험)-중부시장(건어물)-종로3가(보석류)-종묘(전통 체험)를 연계하는 방식과 같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당 거리도 산업별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 관광코스 중간중간에 광장 등 보행거점과 보행축을 조성해 걷기 좋은 관광 환경을 만들 기로 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