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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엑세스’ 가 뭔데? 참언론대구시민연대 특강 교육생 모집

등록 2005-07-04 20:38수정 2005-07-04 20:38

참언론 대구시민연대는 14일∼8월 26일까지 <대구문화방송> 및 대구영상공동체 ‘이후’와 공동으로 ‘퍼블릭 엑세스 실현을 위한 영상제작교육’을 실시한다.

특강, 12개의 강좌, 워크 숍 및 수료 작품 발표회로 이어지는 이 교육은 14일 마산문화방송 박진해 사장의 ‘시민들이여, 전파에 목소리를 싣자’로 시작된다. 15일부터는 퍼블릭 엑세스 이해, 카메라 사용법, 영상 언어 및 영상제작 과정 개괄, 촬영실습, 촬영콘티 작성법, 편집, 구성과 나레이션, 작품제작 실습 등 강좌가 진행된다. 퍼블릭 엑세스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직접 6㎜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제작한 영상물을 방송국이 검열도, 대가도 없이 상영하는 대중 접근 채널을 뜻하는 것으로 미디어 수용자들이 직접 미디어 생산물의 제작자가 되려는 운동이다.

2000년 개정된 통합방송법은 한국방송이 퍼블릭 엑세스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와 위성방송 사업자 역시 시청자가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방송을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역채널 등을 통해 방송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교육참가 접수기간은 5일∼6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 6mm 디지털 카메라가 없으면 주최 쪽이 공짜로 빌려준다. (053)423-4315.

대구/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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