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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울은 놀이터

등록 2011-05-02 22:32수정 2011-05-02 22:34

어린이날 주요 행사
어린이날 주요 행사
다양한 체험·문화행사 열려
아이들은 보고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뛰고, 만지고, 느껴야 직성이 풀린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딜 데려갈까?’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서울시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5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체험하는 ‘어린이디자인창의력캠프’가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전통 해치인형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축구공은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밖에 음료 종이팩을 재활용한 엽서 만들기, 명인에게 직접 배우는 황칠 공예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5일 막을 올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2011’ 행사로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국내외 공연팀과 어울리며 벌이는 ‘서울난장&세계 거리극 페러이드’가 눈길을 끈다. 저녁 8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플라자에서는 세계적인 스페인 곡예팀의 공중곡예 ‘레인보우 드롭스’가 펼쳐진다.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로보카 폴리 대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 ‘폴리’와 친구들 모형을 전시할 뿐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극, 캐릭터 제작 체험 등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노원구는 노원문화의거리에서 가수 이상우씨 등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축제’를, 영등포구는 영등포아트홀에서 경제교육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을, 강동구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꽃마차 투어 등을 여는 등 각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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