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는 14일 “오는 10월21~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번째로 엑스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발효식품, 이제는 산업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의 산업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국내 유통판로 개척과 함께 유명 해외 바이어 초청으로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유명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심포지엄의 규모를 확대해 차세대 과학자 경진대회, 국제세미나, 패널토론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40여곳 업체를 비롯해 모두 240곳 업체(280여곳 부스)가 참가한다.
두재균 위원장은 “세계적인 건강중시 바람을 타고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는 발효식품을 지역경제 를 활성화하는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행사”라고 말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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