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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92명” 양심수후원회 ‘석방’ 촉구

등록 2005-07-15 17:28수정 2005-07-15 17:29

양심수후원회 전국모임은 15일 “정부는 조국광복 60돌을 맞아 이번 광복절 사면에 국가보안법과 집시법 위반 등으로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수 전원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양심수후원회는 “정부가 오는 광복절에 국민통합을 앞세워 불법 대선자금과 분식회계 사건에 관련된 정치인들을 사면 복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진정한 국민통합은 다수의 이익과 공동선, 사회정의와 민주화를 위해 양심에 따라 활동하다 구속된 양심수를 전원 석방할 때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가보안법으로 115명 등 665명의 양심수가 구속됐다”며 “이들을 모두 석방하고 반인륜적 정치수배 및 비전향 장기수인 박봉현 선생 등에 대한 사면 복권을 즉각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단체는 11일 현재 구속 수감된 양심수는 병역거부자 등 92명이라고 밝혔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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