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전북시민연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전북 전주시 풍남동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발족식을 연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 등 모두 33개 단체가 참여한 전북시민연대는 이날 발족 선언문 낭독과 사업계획 발표, 친일파의 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추진위원회는 최근 실무자 회의를 열어 문안작성과 홍보 등 업무분담을 정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친일잔재를 없애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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