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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통일 교육 아카데미 21∼23일 경산서

등록 2005-07-18 16:41수정 2005-07-18 16:42

엄마·아빠 통일은 왜 해야해요?
 “엄마, 통일 하면 못살게 된다는 데 왜 통일을 해야 하죠?”

아이들의 느닷없는 질문에 대답이 궁했던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즐거운 소식이 있다.

통일부에서 선정한 대구경북 지역 통일교육센터가 평화통일 대구시민연대, 청소년단체 반딧불이와 함께 21~23일 2박3일 동안 통일교육 아카데미를 연다.

 교사와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아카데미 ‘행복한 평화 세상, 함께 여는 통일교육’은 <민족21> 안영민 대표이사의 내가 본 북한 사회, 김경민 통일교육문화원장의 통일교육 방법론 익히기, 윤희영 전교조 통일위원장의 지역 통일교육사례를 통해 본 통일교육 등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된다. 또 통일교육 방법론 익히기, 지역 통일교육 모범사례 발표, 통일교육 교안 만들어 보기, 영상을 통한 통일교육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통일교육센터 김학노 소장(영남대 교수)은 “지역에서 통일교육을 진행할 인재를 길러내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지역 통일운동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통일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소는 경산 상대온천 수련관, 숙식과 자료집은 주최 쪽이 제공하며 참가비는 교사·시민 2만원, 대학생 1만원이다. (053)254-5615.

대구/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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