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창작극회는 찾아가는 장애인 연극교육 프로그램인 ‘반쪽 연극놀이’를 다음달 14~28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자림원에서 진행한다.
장애인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높여주기 위해 시행하는 이 교육은 최면술 놀이, 자기표현 놀이, 막대변형 놀이, 구연동화, 의상입고 인디언 놀이하기 등으로 이뤄졌다.
창작극회는 지난달과 이달 익산 혜화학교와 영산원, 동그라미 재활원 등에서 연극교육을 시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울산에서 연극교육을 열 예정이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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