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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원도 ‘춘절 특수’ 부푼 기대

등록 2012-01-09 22:11

중화권 관광객 2만2천여명…‘역대 최대’ 이를듯
오는 22~28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에 강원도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이 역대 최고인 2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춘절은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다.

강원도는 도내 14개 주요 숙박시설의 예약률을 조사했더니, 춘절 연휴에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도를 방문할 관광객은 2만1650명으로 지난해(1만2850명)보다 68.4%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숙박시설별로는 하이원 리조트가 2800명으로 가장 많고 설악대명 2600명, 용평 2500명, 알펜시아 2280명, 한화 2000명 차례다. 중국인들은 강원의 설경과 스키를 즐기고, 설악산과 남이섬 등을 보고 싶어했다.

강원도는 그동안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 관광사무소를 두고, 중국·대만의 주요 여행업체 13곳과 제휴를 맺었다. 또 40차례에 걸쳐 언론·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눈·스키 홍보캠페인을 열고, 수학여행단 교류행사를 했다.

김남수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평창올림픽 유치 등으로 중화권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베이징 관광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중국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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