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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3월 22일 수도권 4·11 총선 이모저모

등록 2012-03-21 23:23

서울 서부경전철 재검토 안해

○…서울시가 21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등 서울서부권 총선 후보들의 ‘서울 서부경전철 사업 재검토를 철회하라’는 주장에 대해 “후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미 확정된 사업을 백지화하거나 재검토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날 오후 기자설명회를 열어 “서부경전철 사업은 서울 북서부 지역의 대중교통 취약지구에 대한 대중교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승배기~새절을 연결하는 12.05㎞의 지하철 사업으로 서울시의 도시철도기본계획은 그동안 변화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서대문을 정두언, 서대문갑 이성헌, 은평갑 최홍재, 마포을 김성동, 영등포갑 권영세, 동작갑 서장은 후보 등 서울 서부권 새누리당 후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부경전철 사업 재검토 입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인천 남구갑 야권연대 훈훈

○…야권단일화 합의에 따라 인천에서 유일하게 통합진보당 후보로 확정된 인천 남구갑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인 김기신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21일 이 지역 야권단일후보인 김성진 통합진보당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김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이뤄진 것에 반발해온 김 전 의장은 이날 김 후보와 함께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연대의 대의를 받아들이고, 민주개혁세력의 총선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야권연대 후보인 통합진보당 김 후보의 승리를 이뤄내어 인천은 물론, 전국적인 민주개혁세력의 압승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주을 박정 무소속 출마

○…경기 파주을 선거구에 야권 단일후보로 통합진보당 후보를 내기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합의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 박정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2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 적합도와 도덕성,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공천심사위원회로부터 파주을 단수 공천자로 결정됐지만 1시간 만에 공천이 보류됐다”며 “유일한 야권후보로 새누리당 후보와 맞붙어 싸울 준비가 된 사람을 무시하고, 이웃 지역구에서 당내 경선을 치르던 통합진보당 후보를 이전시킨 것은 계파 연대의 부당한 꼼수 합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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