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새도시와 서울 강남·북을 잇는 광역 급행버스 6개 노선이 새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신규 광역 급행버스 노선으로 선정된 6개 노선 가운데 인천 청라~서울역 노선이 오는 23일부터, 수원 광교~서울역, 수원 광교~강남역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나머지 3곳인 김포 한강~서울역, 고양 식사~서울역, 남양주 화도~잠실역 노선의 운행은 다음달 중 시작한다.
다음달까지 6개 노선이 모두 운행하면 수도권 광역 급행버스 노선은 모두 18개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광역 급행버스는 운행시간을 10~20분 가량 단축하고 입석 운행도 금지해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이번 노선 확대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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