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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서울대교구장 취임

등록 2012-06-25 20:07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취임한 염수정 대주교(앞줄 왼쪽)가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교구장의 상징 지팡이인 목장을 전달받고 있다. 평양교구장에 동시 취임한 염 대주교는 착좌 미사에서 “오늘은 62년 전 비극적 상잔이 있던 날로 아직도 한반도에 그 아픔이 남아 있다”며 “두 토막 난 아픔이 하나가 되어 새살이 돋도록 해가자”고 말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취임한 염수정 대주교(앞줄 왼쪽)가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교구장의 상징 지팡이인 목장을 전달받고 있다. 평양교구장에 동시 취임한 염 대주교는 착좌 미사에서 “오늘은 62년 전 비극적 상잔이 있던 날로 아직도 한반도에 그 아픔이 남아 있다”며 “두 토막 난 아픔이 하나가 되어 새살이 돋도록 해가자”고 말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취임한 염수정 대주교(앞줄 왼쪽)가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교구장의 상징 지팡이인 목장을 전달받고 있다. 평양교구장에 동시 취임한 염 대주교는 착좌 미사에서 “오늘은 62년 전 비극적 상잔이 있던 날로 아직도 한반도에 그 아픔이 남아 있다”며 “두 토막 난 아픔이 하나가 되어 새살이 돋도록 해가자”고 말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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