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11~15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무궁화 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서 나라꽃 전국축제
“국화인 무궁화에 대한 모든 것을 감상하세요.”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오는 11~15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무궁화테마식물원(고산휴양림 들머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활짝 핀 181종의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한여름밤을 즐길 별빛콘서트가 11일 저녁 8시에 막을 올리고, 오토캠핑장에서는 달빛캠프(10~12일)가 열린다. 분수가 쏟아지는 계곡에서는 물고기 잡기, 물총대회, 어린이를 위한 그림대회, 골든벨 무궁화 학교, 무궁화 팥빙수 만들기,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무궁화 이야기,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찰하기 등이 마련된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무궁화가 문화 브랜드가 되도록 하려고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무궁화 전국축제 장소로 완주를 비롯해 나주, 서울, 수원, 포항, 홍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 (063)290-2763.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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