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 징역 2년6월 집유 3년

등록 2005-08-03 22:45수정 2005-08-03 22:46

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권기훈 부장판사)는 3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광고물 업체 선정 대가로 2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이덕천(54) 대구시의회 의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피고인이 동생과 광고업자 사이에 금품 로비와 청탁이 오고 간 사실을 알고 있었고 차명계좌 사용처와 출처를 해명하지 못한 점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이 의장은 정치적, 도의적 기반이 허물어졌다”며 “대구시의회 의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