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자 무더기 검거

등록 2012-08-27 16:29

57억원대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이 곳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운영자 양아무개(36)씨를 구속하고, 회원 모집책과 상습 도박자 등 모두 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양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 서버를 둔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회원 968명을 모집한뒤,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결과에 따라 회당 5000원~100만원씩 베팅을 할 수 있는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계좌를 정지시키는 한편, 도박에 가담한 사람들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태풍 ‘볼라벤’ 28일 오후 2시 서울 최근접…제주 직접 영향권
태풍 ‘볼라벤’ 영향 제주도내 학교 줄줄이 휴교
“천안함, 버블주기로 폭약량 계산…아군 기뢰와 일치”
미 ‘특허전’서 웃은 애플…잡스 뜻대로 “안드로이드 파괴” 나서나
함세웅 신부 은퇴 미사 “강정마을에 평화를…”
“안철수 길가는 여자를…” ‘나쁜남자 놀이’ 인기
[화보] 태풍 볼라벤 한반도로 북상중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