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중고 제품, 재활용품을 파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8일과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도심 속 재활용 나눔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장터엔 굿월과 전국녹색가게운영협의회, 아름다운가게, 구세군 등 재사용 관련 단체와 사회적 기업, 자투리천과 가죽을 이용해 물품을 만드는 공방 작가 등이 참여한다. 시민들도 직접 중고장터에 와 물건을 팔 수 있다. 참여단체들의 장터는 광화문 삼거리쪽 광장에서, 시민장터는 8일엔 세종로공원 앞에서, 23일엔 현대해상 본사 앞 도로에서 차량 통행을 막은 채 열린다. 시는 10월에도 두 차례에 추가로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영관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해 재사용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정준길, 안철수 의혹 출처 밝혀라”
■ ‘아이폰5’ 삼성 핵심부품, 애플이 안썼나 삼성이 안줬나
■ 성폭행당한 터키 여성, 범인 살해 뒤 참수 “내 명예를 지켰다”
■ 서울 명동 일대 내년 ‘차량통행 전면금지’ 추진
■ 정준길, 2002년 BW 수사검사…‘안철수 저격수’로 발탁설 파다
■ 장하준 “새누리 영입 제안? 승낙 생각 없어”
■ [화보] 알록달록 색 입은 가을
■ “정준길, 안철수 의혹 출처 밝혀라”
■ ‘아이폰5’ 삼성 핵심부품, 애플이 안썼나 삼성이 안줬나
■ 성폭행당한 터키 여성, 범인 살해 뒤 참수 “내 명예를 지켰다”
■ 서울 명동 일대 내년 ‘차량통행 전면금지’ 추진
■ 정준길, 2002년 BW 수사검사…‘안철수 저격수’로 발탁설 파다
■ 장하준 “새누리 영입 제안? 승낙 생각 없어”
■ [화보] 알록달록 색 입은 가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