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통 목표인 수도권고속철도(KTX)의 시·종착역이 서울 수서역으로 정해졌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는 2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케이티엑스 수서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케이티엑스 수서역은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비즈니스 목적 승객들이 많으므로 시·종착역을 삼성역 등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이날 수서역으로 정했다. 수도권고속철도 수서~동탄~평택 구간의 시·종착역 결정은 서울시와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의견이 맞서는 바람에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세 차례 보류된 바 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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