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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파주서 개성인삼 축제

등록 2012-10-18 22:01

20~21일…내달 16일엔 장단콩축제
휴전선 인근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지역의 대표적 농산물인 인삼과 콩을 알리는 축제가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20~21일 열리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는 민통선 북쪽 파주시 장단면 일대와 감악산 기슭 청정지역에서 거둔 6년근 수삼 66t을 저렴한 값에 판다. 장단지역 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인삼 캐기, 인삼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난타 공연과 청소년 록페스티벌, 민속 줄타기 공연도 선보인다. 올해로 8년째 맞은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해마다 70만여명이 찾아 30억~4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축제 때 판매하는 인삼은 농약 잔류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쳤다”며 “올해는 파주개성인삼 수출 원년의 해로 삼고 국외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달 16~18일에는 민통선 지역에서 수확한 콩을 값싸게 파는 ‘제16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린다. 장단콩축제에서 판매되는 콩도 이력제 등록과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쳤다. 장단콩축제는 해마다 70만~80만명이 찾아 7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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