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치안을 맡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개청식이 25일 의정부시 금오동 새 청사에서 열렸다.
개청 7년 만에 독립청사를 갖게 된 경기경찰2청은 12월부터 경기북부지역 전담 ‘112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개청식에는 김기용 경찰청장과 강경량 경기경찰청장, 임승택 경기경찰 2차장 등 경찰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경기북부지역은 판문점과 임진각이 위치하고 군부대가 산재하는 등 치안 주요지역”이라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늘어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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