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원회수시설 준공
생활폐기물 매립장 확장과 소각시설 증설을 뼈대로 한 울산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이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2009년 10월 착공한 남구 환경자원사업소 안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매립완료된 14만3000㎡에 이어 15만8500㎡(매립용량 261만5000㎥) 규모의 매립장이 새로 건설됐고, 소각 규모도 하루 처리용량 400t에서 650t으로 확대했다.
시는 “이 사업의 준공으로 울산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가운데 가연성 폐기물은 전량 소각 가능하고, 소각 용량 부족으로 매립되던 폐기물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구미 시립화장장 터 농소2리 결정
경북 구미시립화장장 터가 구미시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됐다.
구미시는 29일 시립화장장건립 추진위원회를 열어 후보지 2곳을 대상으로 접근성, 주민 동의, 경제성 등 18개 평가지표로 심사한 끝에 농소2리를 시립화장장 터로 정했다.
구미시는 2014년 말까지 200억원을 들여 5000㎡의 터에 화장로 5기를 갖춘 화장장을 세울 예정이다. 또 구미시는 화장장이 들어서는 옥성면에 주민지원기금 100억원, 농소2리에 50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탈락한 옥성면 대원1리에도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삼우 폭풍성장 뒤에는 ‘사돈’ 현대차가 있다
■ 성폭행 당한 딸 아빠에게 선처 호소를?
■ 문재인·안철수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 검토
■ 말바꾼 대통령 아들 6억 배달시점도 ‘수상’
■ “제주올레 성공 이유는 역설적으로 한국이 ‘피로 사회’이기 때문”
■ 진중권 vs 누리꾼 맞장토론…싱겁게 끝났네
■ [화보] 이번 경기는 ‘우리 힘 한데 모아’ 입니다
■ 삼우 폭풍성장 뒤에는 ‘사돈’ 현대차가 있다
■ 성폭행 당한 딸 아빠에게 선처 호소를?
■ 문재인·안철수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 검토
■ 말바꾼 대통령 아들 6억 배달시점도 ‘수상’
■ “제주올레 성공 이유는 역설적으로 한국이 ‘피로 사회’이기 때문”
■ 진중권 vs 누리꾼 맞장토론…싱겁게 끝났네
■ [화보] 이번 경기는 ‘우리 힘 한데 모아’ 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