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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서울시, 전자정부 협의체 의장도시로 재선출

등록 2012-11-14 22:38

박원순(왼쪽) 서울시장
박원순(왼쪽) 서울시장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초대 의장도시인 서울시가 2014년까지 의장도시로 재선출됐다.

서울시는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에서 열린 제2회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총회에서 회원도시들의 지지를 받아 차기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서울은 2010년부터 48개국 71개 도시가 가입한 이 단체의 의장도시로 활동중이다.

총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회원도시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노력해, 참여 도시 모두가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더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World e-Government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도시들 사이 전자정부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전자정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주도해 2010년 9월 서울에서 창립한 정보통신 분야 국제협의체이다. 이번 총회에는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부에노스아이레스, 나이로비, 다카르 등 57개 도시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박 시장은 12일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프로축구팀 에프시(FC)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을 만나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은행과 손을 잡고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바르셀로나 에사데대학교 경영대학원도 찾아 서울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바르셀로나/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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