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4일 오후 부산 기장군 신고리원전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지역단체장, 인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원전 1, 2호기 준공식을 열었다. 1기당 발전용량 100만㎾급의 신고리 1, 2호기의 연간 발전량은 158억㎾h로, 국내 총 발전량의 3.3%에 해당한다. 7년 동안 4조7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신고리 1, 2호기는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에 걸쳐 지어졌으며, 원전 납품비리 등이 터지면서 준공식이 늦어졌다.
울산/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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