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쌀 4800포대 내놔
희성전자도 성금 1억원 ‘쾌척’
희성전자도 성금 1억원 ‘쾌척’
대구·경북 향토기업들의 이웃돕기가 잇따르고 있다.
㈜금복주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0㎏짜리 쌀 4800포대를 대구시와 경북도공동모금회에 내놨다. ㈜금복주는 2009년 쌀 20㎏짜리 27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1월에도 3600포대를 내놨다.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희성전자㈜도 지난 21일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대구시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희성전자는 지난해에도 1억원을 냈다. 경주지역 업체인 신우레미콘㈜과 영화레미콘㈜은 경주시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냈으며, 보백당 장학문화재단은 공무원 자녀 12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박홍구 ㈜금복주 부사장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류철곤 희성전자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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