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보영, 모교 졸업식 찾아

등록 2013-02-07 15:42수정 2013-02-07 17:41

모교 인천여고 방문한 이보영.
모교 인천여고 방문한 이보영.
<한국방송>(KBS 2TV) 인기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 이보영씨가 7일 모교인 인천 연수구 연수동 인천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사진)

이씨는 이날 오전 학교 강당에서 열린 100회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인천여고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멋진 성인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격려해 후배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씨는 모교에서 20여분 머물며 학교를 둘러보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떠났다.

인천여고는 100회 졸업식을 ‘감사와 나눔’의 주제로 열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혹한 속에 열린 졸업식은 졸업생 504명이 그동안 돌봐준 학교버스 운전기사, 청소 아줌마, 급식 종사원 등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교사들의 밴드 공연, 교사의 제자사랑 편지 낭독,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스승에게 꽃다발을, 스승은 떠나는 제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2부에선 29회 졸업생인 홍성숙(약사)씨가 내놓은 장학금을 졸업생 11명에게 전달했다. 졸업생들은 18~22일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어 후배들에게 정든 교복을 넘겨줄 예정이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아사다 마오가 밟은 바나나’ 팔아봤나요?
법정에 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또 중단…일부 카드사 17일부터 단행
코란도 투리스모, 눈길에도 걱정 ‘뚝’…겨울철 ‘캠핑카’로 딱!
‘금’ 만드는 박테리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