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회의 기념주화
한국조폐공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정상회의 기념주화’를 17일부터 10일 동안 농협(banking.nonghyup.com) 990개 지점 및 우리은행(wooribank.com) 770개 지점의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각각 예약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펙 기념주화(사진)는 지름 35mm, 중량 20.7g의 액면 금액 2만원인 은화로, 최대 발행량은 10만장(국내 9만장, 국외 1만장)이며 판매가는 2만6천원이다.
기념 주화의 앞면은 에이펙 정상회의 주 행사장, 뒷면은 에이펙 정상회의 공식 엠블렘이 새겨졌다.
조폐공사는 관계자는 “에이펙 정상회의 기념주화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미광택 및 혼합컬러 페트인쇄 등 2가지 특수 제조기법을 적용해 소장 가치가 높다”며 “오는 11월 14일 예약자 가운데 구매자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아펙회의 기념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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