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자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20일 대구 복합문화공간 ‘룰루랄라 예술창고’에서 열린 ‘생명의 강 사진전’ 출품작들을 둘러보고 있다.
내일까지 대구서 ‘생명의 강’ 사진전
4대강 사업 전과 후의 낙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명의 강 사진전’이 대구 중구 복합문화공간 ‘룰루랄라 예술창고’에서 22일까지 열린다.
사진작가 박용훈(52)씨가 4대강 사업 전 찍은 낙동강 사진 12점과 정수근(40)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이 찍은 4대강 사업 현장 사진 8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진전을 둘러본 뒤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다. 후원금은 4대강 사업 감시 등 환경운동 활동차량을 장만하는 데 사용된다.
정수근 국장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사진전을 기획했다. 4대강을 재자연화하는 것은 4대강 사업 전 낙동강 모습을 기억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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