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3일부터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25개 나라에서 모두 321개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참가해 다양한 그린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바이어 2000여명을 포함해 모두 4만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시 행사로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콘퍼런스와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23개 전문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9개 나라에서 모두 24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딸린 행사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대경권 태양광 골든투어’가 열린다. 해외 바이어 등 40여명이 참가해 엘지전자의 박막태양전지 생산 라인과 에스티엑스 솔라의 태양전지 솔루션 시스템, 한국수자원공사의 경남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등을 둘러보게 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2004년부터 해마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열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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