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문화관
영화관 하나 없던 경북 울릉도 주민들이 최신 영화 상영설비를 선물받았다. 2일 울릉군민회관 안에 디지털문화관(사진)이 들어섰다. 울릉도 주민 김하나(32)씨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려면 육지까지 나가야만 했는데,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군부대에 디지털문화관을 만들어준 부민문화복지재단(이사장 황의준)은 이날 57번째로 울릉도에 기증한 것이다. 주민·장병들 모두 재단과 롯데시네마가 제공하는 최신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대구/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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