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공부하러 오세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전원생활 희망자 교육 중급반을 개설한다.
김장채소 가꾸기, 몸에 좋은 약초 재배와 이용, 가축 기르기, 정원 설계, 용지 구입 절차와 주택 시공의 이해 등 도시사람들이 농촌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위주로 꾸며진다. 교육은 9월1일~10월20일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실습용 텃밭 임차료 등 4만원을 내야 한다. 강의는 80명 정원으로 초급반 수강생 50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해 30명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02-3462-5704. http://agro.seoul.go.kr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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