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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교통체증 주범 미군담장 허물어

등록 2005-08-23 21:25수정 2005-08-23 21:26

미군부대 담장 허물어 교통체증 해소
미군부대 담장 허물어 교통체증 해소
의정부 미2시단 담 철거, 국도 우회도로 공사재개

미군부대 담장 때문에 공사가 지연돼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경기도 의정부 호원동~녹양동 8.7㎞)가 2006년 완공될 전망이다.

경기 의정부시는 23일 그동안 도로개통의 걸림돌이었던 경민대학교 옆 미 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담장을 허물었다. 시는 30일까지 담장 철거공사를 마치고, 2006년 12월 국도 3호선 우회도로 마지막 800m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국도 3호선의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1993년 착공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 전체 8.7㎞ 가운데 7.9㎞까지 공사가 끝나 차량통행이 시작됐다. 그러나 미 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 담장에 가로막혀 북쪽 끝부분인 800m 구간의 공사는 계속 미뤄져 왔다. 이 때문에 도로폭이 왕복 8차로에서 4차로로 갑자기 줄어들어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심한 병목현상에 시달려야 했다.

의정부/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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