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주교대 교수 13명,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

등록 2013-07-08 15:37

전북 전주교대 교수 13명이 8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비판하고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이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해 개입하고, 민주 인사와 야당 정치인을 불법 사찰했다. 이는 값비싼 희생으로 이룬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정원에서 선거개입에 대한 국민 비판과 검찰 수사를 희석시키려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사본을 공개해 대통령기록물 관리 법률을 위반하고 국가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강조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나는 고발한다…국가정보원의 범죄행위를
무능보다 더 무서운 건 무책임입니다
[화보] 시민들이 SNS에 기록한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몸집 작은 여승무원이 눈물 흘리며 승객 업고 뛰어다녀”
[화보] 아시아나 항공기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 현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