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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북대, 청소년 한옥건축 체험 캠프

등록 2013-07-24 17:06

전북대학교가 한옥에 관심있는 미래 동량을 육성하기 위해 29~31일 전국 중·고교생 50명을 대상으로 한옥건축 체험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선 참가 학생 5명과 대학생 1명, 건축사 1명이 1조를 이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한옥이론과 한옥모형 조립·제작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최기영 대목장과 이화순 국토교통부 정책관, 이현수 현대한옥학회장의 특강, 전주 한옥마을 답사 등이다. 이론교육은 전주캠퍼스에서, 실습은 고창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캠프가 끝나도 대학생·건축사들이 학생의 멘토 구실을 한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첫번째 한옥캠프가 반응이 매우 좋아서 올해 도 열린다. 올해는 국토부 예산지원이 없었으나, 건축사 전권식 동문의 1000만원 지원으로 개최가 가능했다.

남해경(55) 전북대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장은 “학생들이 말로만 듣던 한옥의 우수성을 캠프를 통해 깨달아 이 방면으로 진로를 정했다는 소식을 듣는 등 지난해 반응이 너무 좋아 예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개최를 강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분임토의에서 학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의 정체성과 상업화를 지적할 정도로 수준과 열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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