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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릉 환경운동연합 결성 나선다

등록 2013-08-26 20:03수정 2013-08-26 21:01

추진위, 11월 창립 목표
강원 강릉환경운동연합 결성이 추진된다.

강릉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홍식 강릉원주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26일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풍 아연제련소 옥계 유치와 남대천 은어 떼죽음, 골프장 갈등, 연탄공장 비산먼지, 마그네슘 공장 페놀 유출 등 예술과 문화의 도시인 강릉에서 최근 들어 각종 환경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강릉환경운동연합은 잘 보전되고 있는 환경은 보호하고, 훼손되고 있는 환경은 복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잘못된 행정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 등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강릉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는 현재 회원 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운동연합 쪽의 승인 절차를 거쳐 11월께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참이다. 강원도 내에는 춘천과 원주, 횡성, 속초·고성·양양 등 4개 환경운동연합 지역모임이 활동을 하고 있다.

강릉/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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