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일 경남 산청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지리산권 관광개발 계획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지리산생명연대 등 19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역적 차이를 넘어 연대의식으로 지리산의 생태·역사·문화·농업 환경을 보전하고, 마을공동체를 파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한 공동대응 등을 다짐할 예정이다. (063)636-1945.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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